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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반려견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안내 – 과태료 없이 등록하는 절호의 기회!

by mansa-world 2025. 5. 8.

2025년 5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견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두 차례 운영합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천만 명에 이르는 시대,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법적 의무사항이며, 반려견 보호의 첫걸음입니다. 이번 자진신고기간에는 미등록, 정보변경 미신고에 따른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반려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자진신고제의 목적, 등록 의무 대상, 절차, 과태료 기준, 집중 단속 시기, 그리고 온라인 신고 방법까지 반려견 보호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자세히 안내합니다.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이란?

자진신고기간은 법적 등록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이나, 변경사항(소유자, 주소, 연락처 등)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라도 일정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등록·신고하면 과태료를 면제해주는 제도입니다.

2025년 자진신고기간은 총 2회로 나누어 운영됩니다.

1차 자진신고기간: 2025년 5월 1일 ~ 6월 30일 (2개월간)

2차 자진신고기간: 2025년 9월 1일 ~ 10월 30일 (예정)

주의: 자진신고기간 종료 후에는 전국적으로 집중 단속이 실시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동물등록제란?

동물등록제란?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의 유기 및 유실을 방지하고, 유사시 동물의 소유자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여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반려견 의무 등록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동물보호법 제12조에 근거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일정 요건을 갖춘 반려견은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된 동물은 유실 시 보호센터를 통해 신속히 주인에게 반환될 수 있으며, 불법 판매 방지,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 형성에도 크게 기여합니다.

동물등록제 등록 대상 및 방법

등록 대상 – 어떤 반려견이 해당되나요?

다음 조건에 해당하는 반려견은 모두 등록 대상입니다.

생후 2개월령 이상

주택·준주택에서 사육 중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

판매 목적이 아닌 가정견 포함

등록 기한: 대상이 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등록 방법 및 장소

반려견 소유자는 다음 장소 중 하나를 방문해 등록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관할 시·군·구청

동물등록 대행기관 (지정 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 등)

 

준비물

소유자 신분증 (확인용)

등록 비용 (시·도별 상이 / 약 1~3만 원 내외)

 

등록 방식 선택 (3가지 중 택1)

 

변경신고도 필수입니다

단순 등록뿐만 아니라, 등록 후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변경신고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소유자 변경 (양도, 매매, 위탁 포함)

주소나 연락처 변경

반려견 유실 또는 발견

반려견 사망

신고 기한: 변경 사항이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위반 시 과태료 50만 원 이하 부과 대상입니다.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등록·신고 가능

인터넷을 통해서도 변경 신고를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다음 플랫폼을 이용해 보세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정부24

 

온라인 가능 항목

소유자 변경

유실/발견 신고

사망 신고

중성화 여부 신고

단, 최초 등록은 반드시 오프라인 대행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과태료 부과 기준

자진신고기간을 넘기면 다음 기준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자진신고기간 내에는 위반 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 없이 등록 가능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신고가 필요합니다.

 

 

집중 단속 및 처벌 강화

농식품부는 자진신고기간 종료 직후인 7월부터 전국적으로 집중 단속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미등록 반려견의 현장 적발 시 즉시 과태료 부과

등록을 회피하기 위한 의도적 은폐 행위 집중 감시

유기견 발생 시 소유자 추적 강화

동물 등록제의 필요성과 자주 묻는 질문

왜 등록해야 하나요?

반려견 유실 시 신속한 반환 가능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형성

불법 유기 및 판매 억제

정책 수립에 필요한 반려동물 통계 기반 제공

또한, 향후 동물등록 기반으로 반려동물보험, 동물병원 진료비 제도화 등 다양한 정책이 연계될 수 있기 때문에 등록은 곧 공공서비스 확장의 열쇠이기도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유기견이나 입양받은 반려견도 등록 대상인가요?

네. 입양 시점부터 30일 이내에 등록해야 하며, 유기견도 보호소에서 인계받은 즉시 등록 대상이 됩니다.

Q2. 외장형 등록칩은 잃어버려도 괜찮나요?

분실 시 재발급해야 하며, 무선식별이 어려워 내장형 등록이 권장됩니다.

Q3. 고양이도 등록 대상인가요?

현재는 반려견만 의무 등록 대상이며, 고양이는 자율 등록제입니다.

Q4. 등록비는 지역마다 다른가요?

네. 대행기관 수수료 기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며, 평균 1~3만 원 수준입니다.

 

책임 있는 반려문화, 등록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동물등록은 단지 행정 절차가 아닌,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입니다. 2025년 운영되는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은 과태료 없이 등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등록하세요.

📌 더 많은 정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사랑한다면, 등록은 선택이 아니라 책임입니다.